2024.01.30 (화)

  • 맑음동두천 -4.5℃
  • 맑음강릉 -0.3℃
  • 맑음서울 -1.8℃
  • 맑음대전 -3.3℃
  • 맑음대구 -3.3℃
  • 맑음울산 1.0℃
  • 맑음광주 -1.6℃
  • 맑음부산 2.4℃
  • 구름조금고창 -4.0℃
  • 구름많음제주 3.2℃
  • 맑음강화 -4.5℃
  • 구름조금보은 -5.1℃
  • 맑음금산 -5.9℃
  • 맑음강진군 -3.9℃
  • 맑음경주시 -4.5℃
  • 맑음거제 -0.4℃
기상청 제공

호남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약안전사용 및 병해충관리 교육

빛고을농업대학 재학생 대상…농약 잔류허용기준, 안전사용기준 등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5일 빛고을농업대학 스마트팜 시설원예과 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 및 병해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대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시민 먹거리 안전성 확보, 지역 농산물 브랜드 고급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반드시 지켜야 할 농약의 잔류허용기준, 안전사용기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약칭 PLS로 불리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는 내년부터 모든 농산물에 확대 시행된다. 이에 따라 특정 농약에 대한 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농산물의 경우 0.01㏙ 이하 기준이 일괄 적용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제도 시행으로 기존 잔류농약 검사기준에는 적합했던 농산물이 부적합 농산물로 판정되는 사례도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농약 사용 시 작물보호제 지침서와 표기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고시된 농약별로 적용대상 농산물에 적합한 사용방법, 사용량, 사용시기, 사용횟수 등 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chu7142@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김한규 의원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정부, 정치적 목적 있어 보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했을 당시 테러방지법이 없었지만 제1야당 대표 생명을 노린 테러라 언급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피의자는 이 대표가 야당 대표이기 떄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국회 권한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으로도 테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법 해석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과 2015년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 피의자 정보가 즉각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