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2 (월)

  • 흐림동두천 -8.9℃
  • 구름많음강릉 -2.1℃
  • 서울 -8.2℃
  • 대전 -4.3℃
  • 구름조금대구 0.0℃
  • 흐림울산 2.1℃
  • 광주 -1.7℃
  • 구름많음부산 2.6℃
  • 흐림고창 -3.4℃
  • 흐림제주 3.1℃
  • 흐림강화 -9.3℃
  • 흐림보은 -4.7℃
  • 흐림금산 -4.2℃
  • 흐림강진군 -0.6℃
  • 구름많음경주시 0.7℃
  • 구름많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중앙선관위, 2분기 경상보조금 106억 7개 정당에 지급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18년도 2분기 경상보조금(정당보조금) 106억4,000여만원을 7개 정당에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당별로 지급된 경상보조금은 더불어민주당(118석) 33억8.458만4,560원, 자유한국당(113석) 34억4,108만5,090원, 바른미래당(30석) 24억7,096만4,440원, 민주평화당(14석) 6억3,732만4,520원, 정의당(6석) 6억7,758만1,840원 민중당(1석) 2,181만5,000원, 대한애국당(1석) 752만50원이다.

경상보조금은 지급 당시를 기준으로, 우선 동일 정당의 소속의원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총액의 50%를 균등 배분하고, 5석 이상 20석 미만의 의석을 가진 정당에는 총액의 5%를 배분한다.

이 기준에 따라 배분하고 남은 잔여분 중 절반은 국회 의석을 가진 정당에 의석수 비율로, 나머지 절반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득표수 비율에 따라 배분해 지급한다.

경상보조금은 최근 실시한 임기만료에 의한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권자 총수에 보조금 계상단가를 곱해 산출한다. 분기별로 균등·분할해 2월·5월·8월·11월의 15일에 각각 지급된다.

한편,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에 지급하는 선거보조금과 장애인 및 여성추천 보조금은 후보자등록마감(5월25일)일 후 2일 이내에 지급한다.지급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다음날 지급하므로,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28일을 기준으로 배분·지급할 예정이다.

redkims6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희망브리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심신회복차량 지원..."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기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일원에서 2주간 진행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안전한 운영을 위하여 심신회복차량인 '힐링버스'와 '심신회복버스'을 투입한다고 대회 개막일인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안전사고 및 재난 대비 등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희망브리지는 강원 평창의 바이애슬론센터 유틸리티야드 및 올림픽 슬라이딩 경기장 센터 관객구역에 각각 '힐링버스' 및 '심신회복버스'를 배치하여 운영한다. 이번 올림픽의 주요 설상 경기가 펼쳐지는 평창은 겨울철 한파가 강한 곳으로 특히 개막일에는 많은 양의 눈이 내려 대회 분위기를 고조했으나, 청소년 대회인 만큼 참가자들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희망브리지는 이번 지원으로 대회 참가자 및 방문객, 운영진들에게 따뜻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가 지원한 2대의 심신회복차량은 지난해 폭염 속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도 투입되어 많은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추운 날씨 속 많은 선수들

정치

더보기
한·일 북핵수석대표, 서울서 만나 "北 도발 규탄…대북대응 공조" 강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일 북핵수석대표가 서울에서 만나 최근 북한의 도발에 대해 규탄하고, 역내 긴장감을 조성하는 행위에 대해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외교부는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 참석을 위해 서울을 방문한 나마즈 히로유키(鯰博行)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17일 오후 한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북한이 연초부터 서해 포병사격,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전쟁시 대한민국 완전 점령’을 포함하는 헌법 개정을 예고하는 등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무모한 언행을 계속하고 있는 것을 규탄했다. 이어 양측은 "긴장고조의 원인을 호도하며 전쟁을 위협하는 북한의 공세적 언행에 유감을 표한다"며 "이러한 행위는 한미일 안보협력만을 강화시킬 뿐이며, 양측은 역내 불안정을 야기하는 북한의 행동에 긴밀히 공조하며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러시아와 북한의 협력에 대해서도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데 대해 국제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측은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방러를 포함한 최근 러북관계 동향과 평가를 공유하고, 러시아가 스스로 밝힌 것처럼 러북 교류·협력이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