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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주 서구,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관 장관표창 수상

2017년~2018년 겨울철 집중 발굴 취약계층 적극보호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2017년∼2018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 지자체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서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1월 19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광주광역시에서 유일하게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자체 발굴 지원계획 등 추진체계와 겨울철 취약계층 대상별 지원과제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인지를 확인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현황 및 실적과 지역사회 관심도 제고를 위해 지자체별 홍보현황을 점검했다.

그동안 서구는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추진해 왔다.

그 결과 1인 가구 등 고위험가구 397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했고 생계급여 189세대, 의료급여 32세대, 주거급여 5세대를 지원했다.

또한, 동절기 긴급지원으로 867세대에 684,575천원을 인적안전망 등 발굴로 민간자원 연계지원으로 2,263세대에 77,284천원을 지원했고 부양의무자 기준완화로 127가구를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하여 지원하였다.

특히, 지역사회 내에서 관리되고 있던 1인 단독가구를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지원하고 보건지소와 동주민센터, 동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등과 함께 논의하여 거주지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 적극 노력한 점에 큰 점수를 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발굴된 가정에 대해서는 삶의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튼튼한 안전망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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