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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황치열X남보라 첫 장사 시작부터 백종원 ‘독설’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오늘(11일) 오후 11시20분에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치열한 보라식당’ 오픈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가수 황치열과 배우 남보라의 모습이 공개된다.

황치열과 남보라는 최근 ‘치열한 보라식당’을 오픈하기 전, 신흥시장 살리기에 동참한 가게들을 찾아가 인사를 나누었다. 이에 가게 오픈 전 몇몇 사장님들이 가게를 방문해 이들의 음식 맛 평가를 해주었는데, 사장님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 돈독한 전우애를 다졌다.

하지만 가게 오픈의 설렘도 잠시였다. 황치열과 남보라는 백종원의 방문 점검에 긴장했고, 결국 백종원에게 익지 않은 요리를 내왔다. 결국 맛에서 합격점을 받지 못한 황치열과 남보라는 새로운 메뉴를 다시 준비해오라는 백종원의 숙제를 받아야 했다.

이후 ‘모범 장사생’ 남보라가 새 메뉴를 준비해 백종원에게 선보였고, 이에 백종원은 남보라에게 즉석에서 약간의 팁을 더해 솔루션을 선물했다. 백종원이 업그레이드 해준 소스에 두 사람은 환호성을 지르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는데, 백종원의 특급 비법이 담긴 소스의 비밀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두 번째 평가에 가오픈을 허락받은 황치열과 남보라는 첫 장사에 돌입했지만 실수투성이였다.


황치열은 밀려드는 손님들에 우왕좌왕하다 주문을 순서 없이 받아버리는 실수를 저질렀고, 결국 음식이 주문 순서대로 나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 백종원은 탄 음식을 서비스로 내준 것에 대해 “‘이걸 드시는 대신 돈을 드릴게요’라고 해도 절대 안 된다”고 분노해 ‘치열한 보라식당’의 험난한 앞날을 예고했다.

joseph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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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어업 단속 중 순직 공무원, '별도 심의 없이 유공자 등록' 추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가가 안전·보건 조치를 필수적으로 시행하는 해양경찰과 달리 사각지대에 있는 어업단속 공무원의 안전관리와 재해보상이 강화된다. 일반직 위험직무 순직 공무원도 보훈부 심의 절차가 생략되고 국가유공자 등록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개선될 전망이다. 인사혁신처와 해양수산부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어업단속 공무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어업지도선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불법 어업을 단속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해수부 소속의 어업관리단 일반직 공무원은 45명(군인, 경찰 제외)에 이르고 업무 수행 중 사망해 순직이 인정된 사례는 3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해 수역에서 배타적경제수역(EEZ)을 넘어오는 외국 어선을 단속하는 서해수호 임무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부는 이 같은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어업감독 공무원 886명을 대상으로 안전 역량 강화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안전 장비를 확대 보급하고 있다. 나아가 이번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지도선 안전관리 등을 위한 현장 점검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사처는 공상을 입은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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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긴급 성명 발표, "홍철호 국민의힘 후보 불법 단체·집회 선거운동, 선관위 신고 및 경찰 고발 조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후보 선거사무소(이하 민주당)는 25일, 홍철호 국민의힘 후보의 불법 단체·집회를 이용한 선거운동과 관련해 선관위에 신고 조치하고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22대 총선을 19일 앞둔 3월 22일 저녁 6시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한 식당에 '대사모는 빨간운동화를 사랑하고 응원합니다'라는 현수막이 붙었다"며 "전·현직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국민의힘 홍철호 후보가 등장해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당은 "대사모라는 단체는 기존에 운영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단체이며, 빨간운동화는 국민의힘 홍철호 후보가 20대 국회의원일 당시부터 사용하던 닉네임으로 21대 총선 당시 현수막, 선거운동복 등에 인쇄하는 등 다수의 선거구민이 빨간운동화가 홍철호 후보를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상황이었다"라며 문제를 지적했다. 민주당은 이어서 "이는 명백히 홍 후보를 지지·응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였으며, 해당 식당을 이용하는 일반 선거구민도 현수막과 홍 후보를 목격할 수 있었다"며 "이는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단체 및 집회를 이용한 선거운동이며, 후보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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