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광주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6월4일부터 8월3일까지 경진대회 범정부 통합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보유한 시민과 서비스 개발 창업(예정)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광주시는 8월중 서류와 발표평가를 거쳐 아이디어 기획 4개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4개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 광주시장상과 시상금 총 1200만원을 수여하고 부문별 최우수작 각 1팀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정부 ‘왕중왕전’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치선 시 스마트행정담당관은 “이번 대회가 공공정보 기반의 창업을 탄탄히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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