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국

두암종합사회복지관, 바른안과의 식기 소독기 기증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 문흥동 소재 바른안과가 두암동 지역사회 저소득층 100여명의 안전한 식사를 위한 식기소독기를 후원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두암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11시 30분 복지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바른안과의 식기 소독기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바른안과와 두암종합사회복지관 지난달 3월 21일 상호협약을 맺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한 음식제공을 위한 식기 소독기를 후원했다.

바른안과는 두암종합사회복지관이 아름다운 안과 1호점으로 지역의 병원과 복지관이 함께하는 지역주민 길잡이 병원이 됐다.

이날 이영창 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작은 희망의 등불이 되고 싶었으며 사랑으로 함께 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작지만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와 함께 지역주민의 안 건강을 위한 검진과 백내장 수술 지원 등을 통해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10시 40분부터 40분간 진행된 지역주민 교육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특성에 맞는 노인성 안질환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해 이영창 원장이 교육을 했다.

이날 주민교육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노인들이 안질환에 많이 노출되어 있으며 최근 공기나 오염으로 인한 환경도 좋지 않아 걱정이 되었는데 교육을 듣게 되어 일상생활에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고마움을 표시했다.

장주동 관장은 "지역주민들의 아름다운 손과 발이 되기 위하여 모든 직원들이 더욱 더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며 "좋은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삶의 복지 북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불법어업 단속 중 순직 공무원, '별도 심의 없이 유공자 등록' 추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가가 안전·보건 조치를 필수적으로 시행하는 해양경찰과 달리 사각지대에 있는 어업단속 공무원의 안전관리와 재해보상이 강화된다. 일반직 위험직무 순직 공무원도 보훈부 심의 절차가 생략되고 국가유공자 등록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개선될 전망이다. 인사혁신처와 해양수산부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어업단속 공무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어업지도선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불법 어업을 단속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해수부 소속의 어업관리단 일반직 공무원은 45명(군인, 경찰 제외)에 이르고 업무 수행 중 사망해 순직이 인정된 사례는 3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해 수역에서 배타적경제수역(EEZ)을 넘어오는 외국 어선을 단속하는 서해수호 임무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부는 이 같은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어업감독 공무원 886명을 대상으로 안전 역량 강화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안전 장비를 확대 보급하고 있다. 나아가 이번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지도선 안전관리 등을 위한 현장 점검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사처는 공상을 입은 공무원

정치

더보기
[인터뷰] 4선에 도전하는 김민석 영등포을 후보이자 민주당 총선 상황실장 "민생 해결이 최우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4선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김민석 서울 영등포을 후보이자 더불어민주당 총선 상황실장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열람실에서 인터넷언론이연대 회원 언론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민생 해결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다가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김민석 상황실장은 현재 총선 판세에 대해 "여론조사 결과 오차 범위 5%를 넘어서는 곳을 안정적인 우세 지역으로 본다"며 "공식적 발표는 아니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우세 지역은 110석 정도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상황실장은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우세 지역 82석에 대한 분석은 너무 낮게 잡힌 것"이라 지적하며 "국민의힘의 전통적 지지층과 보수층이 위기감을 느껴 결집하는 현상이 보이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백중세가 많아 과반을 확보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김 상황실장은 이번 선거의 핵심으로 민생 경제를 꼽았다. 이런 점에서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일부 후보의 대파 가격 발언을 문제로 보았다. 윤 대통령은 총선을 앞두고 대파 875원은 합리적이라고 발언했다. 또,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시정 후보는 윤 대통령 발언이 도마에 오르자 "대파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