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장윤환(59, 법학박사) 더불어민주당 광주동구의원 예비후보가 “광주 동구의 도심공동화(都心空洞化) 현상을 회복하고 도시재생으로 서민경제를 살리겠다.”며 동구 나선거구(지산동, 서남동, 학동, 학운동, 지원동)에 구의원 출마를 선언, ‘동구(지산동)에서 나고 자라고 현재도 살고 있는 지역토박이’임을 강조하면서 지역 민심에 호소하고 있다.
장 예비후보는 “주민센터에 ‘무료법률 상담센터’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법률적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라는 첫 번째 약속으로, 법률문제에 당면하였으나 과다한 비용부담과 높은 법조계의 문턱 때문에 상담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주민센터에 무료법률 상담센터를 설치하여 누구나 쉽게 민사·형사·가사·부동산가압류·가처분·개인회생·파산사건 등의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법률적인 도움을 주는 의정활동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황톳길 조성으로 주민건강을 증진시키고 외부인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라는 두 번째 약속으로, 동구에 위치한 임야를 선정하여 맨발(황톳길)로 산책하는 건강산책로를 개설하게 되면 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외지인들에게도 알려짐으로써 동구의 지역경제까지도 살릴 수 있는 틀이 될 것이라며 부동산정책 전문가로서 동구와 구민을 위한 민생정치의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동구의 심각한 도심공동화현상을 회복하고 도시재생으로 서민경제를 살리겠다.’며 바닥민심이 가장 필요로 하는 핵심을 잘 지적하고 있다. 동구는 무등산과 광주천을 낀 좋은 자연 조건을 가지고 있고, 광주·전남 최고의 병원인 전대병원과 조대병원이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제2순환도로와 지하철 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체계 등의 입지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그런데 동구에 있었던 도청과 시청도 옮겨지고, 법원에 있어야 할 등기국, 가정법원 등 주요 시설들마저도 서구에 건립하게 되어 이러한 현상이 동구의 공동화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이 되었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당면한 도심공동화의 해결방안과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현재 동구의 주축인 아시아문화전당을 활성화시켜 ▲ 증심사권역(산채비빔밥 거리) ▲ 지산유원지권역(전통보리밥 & 카페거리) ▲ 남광주시장권역(수산물 & 회타운 거리) ▲ 대인시장권역(전통국밥, 상다리 부러지는 백반거리) ▲ 충장로권역7080 추억의 거리) 등 5개 권역 먹거리 문화를 특화하면, 현지인뿐만 아니라 문화전당을 찾는 외지인들도 전라도의 먹거리 문화를 찾게 되어 동구의 경제를 자연스럽게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동구 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소외받는 사람이 없이 동구민 전체가 행복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하는 포부를 보여주고 있다. 법률과 부동산정책 전문가로서 동구의 당면문제를 가장 잘 알고 살필 수 있는 지역토박이 더불어민주당 장윤환 예비후보는‘주민과 함께하는 민생정치, 복지정치’를 모토로 하는 동구의 일꾼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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